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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2 (수)

쿠팡, 의성·안동·하동 등에 맞춤형 구호물품 로켓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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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 산불 피해지역에 배송할 긴급 구호물품을 상차하고 있다. 사진 | 쿠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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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장강훈 기자] 배송 특화기업 쿠팡도 산불 피해 지역 돕기에 발벗고 나섰다.

쿠팡은 26일 “경북 의성군청과 경북교육청, 경남 하동 옥종초등학교 등에 생필품과 간식 등 구호물품 3만5000여개를 피해지역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와 협의를 통해 피해지역 주민들의 편의 등을 고려해 여러 곳으로 물품을 분산 배송했다.

쿠팡이 산불 피해지역에 지원할 구호물품을 상차하고 있다. 사진 | 쿠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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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청에는 음료와 생수, 간식 등 1만5000여개를, 경북교육청에는 마스크 1만5000여점을 전달했다. 하동 옥종초에는 장갑 5000여개를 전달하는 등 피해 현황과 복구에 필요한 물품 등 수요에 맞춰 배송했다.

쿠팡 관계자는 “피해 입은 지역민과 지원인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라며, 산불 피해 상황 따라 추가 지원 방안도 적극 검토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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