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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욱 국힘 의원 "尹기각돼 복귀하면 살기 위해 제2계엄 가능성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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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기자(=전주)(chin580@naver.com)]
국민의힘 김상욱 의원은 탄핵심판 선고에서 기각이 돼 윤석열 대통령이 돌아오면 '제2 계엄을 선포할 수 있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12.3 불법을 저지른 자들은 자신들이 다치지 않기 위해서는 정권을 놓아서는 안되기 때문에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김상욱 의원은 25일 오후 MBC방송에 출연해 이같이 말하면서 "탄핵심판이 기각돼 윤 대통령이 복귀한다고 가정하면 임기 3년을 채우고 정권을 넘겨준다고 할 때 넘겨 받은 정권에서 12.3 불법적인 일에 대해 형사적인 부분을 안 건드릴 수 없을 것이며 주요 관련자들에 대한 형사절차가 진행될 수 밖에 없다"면서 "따라서 본인들이 다치지 않기 위해서는 정권을 놓아서는 안될 것이고 그러면 정권을 놓지 않기 위한 노력을 살기 위해서 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그게 모든 독재국가에서 일어나는 독재적 수레바퀴"라면서 "불법을 이미 해버렸기 때문에 정상으로 돌아 올 수가 없다"고 말했다.

더구나 "우리 국민들이 언제든지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해도 되고 언제든 대통령이 사람을 처단해도 되고 언제든 대통령이 정치를 해산하고 언론을 통제하고 헌법기관에 대한 기능을 정지 시키고 군을 동원하는 일들을 해도 된다는 비상식적인 일에 동의할 수 있겠냐?"고 물으면서 "그렇게 되면 엄청난 국민적 저항이 일어날 것이며 그 국민적 저항은 경찰력으로 막을 수 없을 것"이라면서 "이런 두 가지 이유 때문에 또다시 극단적인 상황으로 갈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상욱 의원은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법치주의가 무너지고 언제든 비상계엄을 할 수 있고 언제든 정치적 반대세력을 처단할 수 있는 나라라면 너무 위험하지 않느냐? 우리 자식들이 살게 하기에는 너무 위험한 나라이지 않을까 생각한다"면서 "그런 상황으로 가면 대한민국이 얼마나 위험할까? 그렇기 때문에 이럴 때 우리가 현명하게 용기있게 방향성을 제대로 잡아야 하며 무엇이 정말 바른 방향인지 또 그 방향에 대해서 용기있게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MBC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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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기자(=전주)(chin5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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