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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연임 확정... "본업 탄탄-글로벌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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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정 기자]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사진=하나금융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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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포스트(PC사랑)=김호정 기자 ]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연임을 확정하며 2028년 3월까지 하나금융을 이끌게 됐다.

하나금융은 25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사옥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함 회장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을 의결했다.

앞서 하나금융의 외국인 주주(전체 의결권 주식수의 43.9%)와 최대주주인 국민연금(9.4%)은 함 회장 연임을 지지하며 찬성표를 던졌다.

하나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 1월 함 회장을 차기 회장 후보로 단독 추천했다.

아울러 하나금융은 이승열 부회장과 강성묵 부회장(하나증권 대표)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도 가결했다.

사외이사로는 서영숙 전 SC제일은행 전무가 신임 사외이사로 선임고, 이달 말 임기가 만료되는 박동문, 이강원, 원숙연, 이준서 이사가 4인의 연임 안건도 통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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