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30 (일)

[속보] 서울 강동구 싱크홀 사고, 오토바이 운전자 사망..."싱크홀 중심선에서 50m 떨어진 지점에서 숨진 채 발견"

0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CBC뉴스] 서울 강동구 명일동에서 발생한 대형 싱크홀 사고로 인해 오토바이 운전자가 사망했다. 소방 당국은 25일 브리핑을 통해 오토바이 운전자 박모(34) 씨가 이날 오전 11시 22분께 싱크홀 중심선에서 50m 떨어진 지점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박 씨는 사고 당시 착용한 헬멧과 바이크 장화가 그대로 착용된 상태였다.

이 사고는 전날 오후 6시 29분께 강동구 대명초등학교 인근 사거리에서 발생한 지름 20m, 깊이 20m가량의 대형 싱크홀로 인해 발생했다. 사고로 인해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박 씨가 싱크홀에 빠져 실종됐으며, 싱크홀 발생 직전 사고 현장을 통과한 자동차 운전자 1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 당국은 사고 이후 밤샘 수색 작업을 벌였으며, 이날 새벽 박 씨의 휴대전화와 오토바이를 지하에서 발견했다. 이어 17시간여의 수색 끝에 박 씨의 시신을 수습했다. 소방 관계자는 수색이 어려웠던 이유에 대해 "물과 토사가 섞여 있었고, 인근 공사장 중장비가 엉켜 구조 작업이 쉽지 않았다"며 "배수 과정을 거친 후 중장비를 투입해 토사를 제거하고 나서야 박 씨를 발견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 네티즌 어워즈 투표하러 가기 ▶ ★ 실시간 뉴스속보 - CBC뉴스 텔레그램 ▶ ★ CBC뉴스 - gonewsi로 전 세계 타전 ▶

▮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