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70원대 환율 지난달 3일 이후 처음
달러 강세에 국내 정치 이슈 겹친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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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원·달러 환율이 장 중 한때 1470원에 거래됐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10시 40분께 1470원을 잠시 터치했다.
주간 장중 고가가 1470원대에 이른 것은 2월 3일(1472.5원) 이후 처음이다. 야간거래에서는 앞서 20일에 1470.5원까지 오른 적이 있다.
박상현 iM증권 연구위원은 “인도네시아나 터키 역시 자국 이슈로 다른 통화와 비교하면 달러화 대비 약세폭이 큰데, 한국 원화도 비슷한 이유로 움직이는 게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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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란 기자 kh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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