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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및 콘텐츠 보안 기업 잉카엔트웍스는 새로운 도약을 위해 사명과 제공 서비스인 앱실링, 팰리컨을 모두 ‘도브러너(DoveRunner)’로 변경하고 리브랜딩을 단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새로운 사명 도브러너는 자유와 평화를 상징하는 ‘Dove’, 민첩성과 진보를 의미하는 ‘Runner’가 결합된 단어로 혼란스러운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평온함을 가져오고 자유를 실현하는 데 기여하고자 고객사 비즈니스의 속도에 맞춰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뜻을 담았다.
도브러너 측은 “이번 리브랜딩은 북미를 비롯한 글로벌 시장 확장을 위한 전략적 변화의 일환”이라며 “새로운 이름 아래 회사의 모바일 앱 보안 서비스 ‘앱실링(AppSealing)’과 콘텐츠 보안 솔루션 ‘팰리컨(PallyCon)’을 통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도브러너는 모바일 앱 보안과 디지털 영상 콘텐츠 보호를 위한 디지털 권리 관리(DRM), 영상 포렌식 워터마킹 등 다양한 보안 기능을 통합 제공하고 있다. 국내외 대형포털, OTT 서비스, 게임사 등에서 해당 기술을 채택, 사용 중이다. 리브랜딩 후에도 기존과 동일하게 가볍고 강력한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며, 업무 환경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과 디바이스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역할을 지속할 방침이다.
아울러 도브러너(구 잉카엔트웍스)는 지난 1월, 111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이에 ▲미국 및 유럽 시장 진출 본격화 ▲국내외 우수 기술 인력 확보 ▲제품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황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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