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일본 무사시노가쿠인대학교, 다방면 교류·협력 약속

[김보현 기자(=광주)(kbh9100@naver.com)]
호남대학는 최근 일본 무사시노가쿠인대학교와 교류·협력 확대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에는 박상철 호남대 총장, 손완이 국제교류처장, 김광택 교무처장, 이동우 학생처장, 고영일 행정처장, 다카하시 노부오 무사시노가쿠인대학교 총장, 후쿠자와 세이치로우 국제센터장이 참석했다.

협약 체결 이후 교환학생, 단기 연수반 프로그램과 KF 글로벌 e-스쿨 한국어 교육의 실행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세부 사항을 논의했다.

▲박상철 호남대학교 총장(사진 왼쪽)과 다카하시 노부오 무사시노가쿠인대학교 총장 (오른쪽)ⓒ호남대학교

방문단 일행은 호남대 미래모빌리티학과의 상상공작소, 기숙사 등 캠퍼스 투어를 가졌다. 방문단은 국비 100억 원 이상을 투입, 전기·수소차 등 미래자동차 위주의 실습 장비와 미디어 수업이 가능한 국내 최고 수준의 교육장인 상상공작소를 둘러보며 큰 관심을 보였다.

한편 무사시노가쿠인대학교는 사이타마현에 위치한 사립 대학으로, 학교법인 무사시노가쿠인은 유치원 초·중·고등학교와 대학교 및 대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김보현 기자(=광주)(kbh91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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