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승표 기자(sp4356@hanmail.net)]
인천광역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 중 최고 점수인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발표된 '3년 연속 지자체 혁신평가 최우수 기관(전국 1등)'에 이은 두 번째 최우수 기관 선정 성과로, 인천시 행정의 우수성이 다시 한번 입증된 것이다.
▲인천시청 ⓒ프레시안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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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두개의 평가제도는 모두 행안부에서 주관하는 것으로 243개 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단이 정량 및 정성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인천시는 지난해 9월 실시된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실적 평가'에서도 광역지자체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종합평가에서도 적극행정 제도 운영 등 전 분야에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의 성과를 인정받아 최종 1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주요 추진 내용으로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 도입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지침 운영 △적극행정 캠페인, 전시회 등이 있으며, 이를 통해 적극행정 공직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주력했다. 대표적인 적극행정 우수사례로는 ‘소상공인 반값택배 지원사업’과 ‘아이() 플러스 집드림’의 ‘천원주택’이 있다.
유정복 시장은 “시민이 확실하게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위해서는 공무원이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유연하게 움직여야 한다”라며 “인천시 공직사회뿐만 아니라 관내 공공기관까지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켜 실질적인 변화를 유도하고, 일상에서 적극행정을 실천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라고 밝혔다.
[전승표 기자(sp435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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