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정운 기자(=고흥)(zzartsosa@hanmail.net)]
▲공영민 전남 고흥군수가 23일 베트남 하노이 원마켓에서 열린 고흥군 농수산물 판촉 행사에서 직접 만든 김밥을 베트남 현지인에게 전하고 있다.ⓒ고흥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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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베트남 하노이 최대 한인타운인 미딩 지역에 위치한 대형 쇼핑몰 원마켓에서 고흥군의 우수 농수산물을 홍보하는 판촉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흥군에서 생산되는 김, 쌀, 나물 등 다양한 농수산물을 현지인들에게 알리고, 고흥의 대표적인 맛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고흥의 쌀과 나물, 김을 활용한 김밥 시식 행사가 진행됐으며, 베트남 현지인들은 고흥군의 농수산물을 활용한 김밥 시식 행사에 큰 관심을 보였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베트남 사람들에게 고흥의 맛을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흥군의 우수한 농수산물이 베트남 현지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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