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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에너지 수요가 지난해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이는 에어컨 등으로 전력 수요가 늘어난 탓이 크다고 dpa 통신이 국제에너지기구(IEA) 보고서를 인용해 현지시간 24일 전했습니다.
dpa에 따르면 2024년의 글로벌 전력 수요 증가율은 2023년 대비 4.3% 증가했으며, 이는 지난 10년간 연평균 증가율의 거의 두 배에 해당합니다.
전력 사용량의 증가 폭은 1.1 페타와트시(PWh), 즉 '1.1×10^15'(1.1 곱하기 10의 15거듭제곱) 와트시(Wh)였습니다.
로이터에 따르면 전체 에너지 수요의 지난해 연간 증가율은 2.2%였으며, 이것 역시 "평균보다 빠른" 것이라고 IEA는 설명했습니다.
에너지 수요 증가분 중 대부분은 재생에너지와 천연가스로 충족됐습니다.
석탄과 석유 사용도 늘었으나 증가 속도가 최근 연도들에 비해 주춤했습니다.
원자력 발전 용량은 소폭이지만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중국 2기를 포함해 전 세계에서 신규 원자로 6기가 완공됐습니다.
YTN 권영희 (kwony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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