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 기자(=진안)(hy6699@naver.com)]
전북자치도의 '2024년 기업하기 좋은 전북 만들기 시군 평가'에서 진안군이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진안군은 대부분의 평가 항목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 인구 7만 미만 그룹 도시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0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됐다.
이번 심사에서는 2024년에는 1기업-1공무원 전담제 및 기업민원 신속처리단 구성 운영을 통한 관내 기업 애로사항 해소 노력과 농공단지 입주업체 홍보 e-북 제작, 홍삼한방농공단지 다목적복합센터 개관 운영 등 진안군만의 특색있는 시책을 펼친 점이 인정받았다. 또한 연장농공단지에 128억 상당의 국가공모사업(휴폐업공장 리모델링, 활력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이 선정되며 노후 농공단지 환경개선 및 침체된 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한 민·관의 노력이 평가 가점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진안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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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올해도 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 조성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한다는 계획이고, 관내 농공단지 입주기업의 최대 애로사항인 폐수처리문제 해결을 위한 산업기반 확충을 위해 연장농공단지, 홍삼한방농공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 국가예산확보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황영 기자(=진안)(hy66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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