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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시위와 파업

尹불출석에 중앙지법 앞 시위 ‘잠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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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여명 신고에 10명 내외만 참여


24일 윤석열 대통령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의 준비 기일이 열리는 가운데 10명 내외의 집회 참여자들이 집회를 하고 있다. [양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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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윤석열 대통령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의 2차 공판준비기일이 열렸지만, 법원 앞은 한산했다.

이날 오전 10시 예정된 윤 대통령 공준기일 시작전부터 중앙지법 앞은 신고 기준 3000명 규모 집회 준비에 한창이었다. 혹시 모를 충돌 등에 대비해 경찰 차량 등도 배치돼 있었고, 집회 소음을 측정하기 위한 소음기 등도 마련돼 있었다.

하지만 재판 시작 30여분이 지나도 집회에 참여하는 인원은 10명 내외에 불과했다. 지난달 20일에 있었던 1차 공판준비기일에 약 500명의 지지자가 모였던 것과는 대조적이다. 1차 공판준비기일에 경찰은 중앙지법 인근 기동대 50개 부대, 3200여명을 투입하기도 했다.

윤 대통령이 불출석을 예고하면서 집회 인원이 많이 모이지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 집회 관계자는 “윤 대통령께서 오지 않은 게 집회 참석률이 저조한 이유”라며 “집회 홍보도 잘돼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날 집회는 오전 8시에서 공판 종료시까지 신고됐지만, 저조한 출석률에 11시 5분께 종료됐다.

집회 주최측인 유튜버 ‘신의 한수’측 관계자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 인근 볼보빌딩 앞으로 가서 계속 집회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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