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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코스맥스[192820]는 탈모와 지루 피부염을 동시에 개선할 수 있는 마이크로바이옴(체내 미생물) 기반 신소재 '댄드리옴'을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댄드리옴은 모낭 주변 미생물군 연구를 통해 개발됐으며, 건강한 두피에 더 많이 분포하는 미생물군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코스맥스는 댄드리옴이 세포 수준에서 두피 내 지질 생성 인자와 과각화를 억제하고 지루 피부염의 원인인 말라세지아의 생체막과 생체량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코스맥스는 지난해 10월 미국 덴버에서 열린 국제모발이식학회(ISHRS)에서 댄드리옴을 주제로 발표했다.
코스맥스 관계자는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설루션 연구를 확대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소재 및 제품 연구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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