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구 기자(rlaworn114@naver.com)]
경기도는 오는 6월과 9월, 4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 예정인 '독도 알리미' 청소년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독도 알리미' 청소년 캠프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도에 대한 올바른 역사 인식을 확립하고 영토 주권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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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알리미 청소년 캠프는 독도와 울릉도를 직접 방문해 역사·문화·환경을 탐사하고, 독도 수호 퍼포먼스를 통해 독도를 알리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전문가 특강을 통해 독도 수호 역사와 의미를 배우고, 팀별 프로젝트로 독도 홍보영상 제작 활동을 수행한다.
캠프는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회차별로 55명씩 총 220명의 청소년을 선발한다. 남부권(6월 2일~5일)은 수원시, 동부권(6월 17일~20일)은 광주시, 북부권(9월 2일~5일)은 의정부시, 서부권(9월 22일~25일)은 광명시에서 출발한다.
4월과 7월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참가자를 선정할 계획으로, 국가유공자 자녀와 다문화 청소년은 선발 정원의 10% 이내에서 우선 선발된다.
[김재구 기자(rlaworn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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