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내각이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에 반기를 든 갈리 바하라브-미아라 검찰총장의 해임 절차를 시작했다는 현지 언론 보도가 나왔습니다.
이스라엘 내각은 현지시간 23일 바하라브-미아라 총장 불신임안을 만장일치 의결했고, 바하라브-미아라 총장은 "이번 표결이 법률적으로 무의미하다"는 서한을 내각에 보냈습니다.
내각 의결이 검찰총장 해임에 필요한 법적 절차는 아니지만, 네타냐후 내각이 경질 뜻을 공식화하려 이 같은 과정을 밟은 것으로 보인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습니다.
앞서 이스라엘 내각은 국내 정보기관 로넨 바르 국장을 해임 결정했는데, 바르 국장은 가자지구 전쟁 책임을 네타냐후 내각에 돌리면서 네타냐후 총리와 갈등을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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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연(touch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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