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이코노 브리핑] 대체거래소 거래종목 삼전 등 350개로 확대 외

0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대체거래소 거래종목 삼전 등 350개로 확대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NXT)는 24일부터 거래 종목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증시 대표주를 포함해 350개로 확대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매매체결 대상 확대 종목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LG에너지솔루션, 현대차, 기아, 대한항공, 두산, 메리츠금융지주, 셀트리온, 아모레퍼시픽, 유한양행, 카카오, 크래프톤, 한국항공우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KT, LG 등이 포함됐다. 지난 4일 거래를 시작한 넥스트레이드는 정규 장 외에도 프리마켓(오전 8시∼8시50분)과 애프터마켓(오후 3시30분∼8시)을 운영해 출퇴근 시간대에 투자가 가능하다.

현대건설, 주거용 건물 PC 라멘조 기술 인증

현대건설은 국내 최초로 ‘주거용 PC(프리캐스트 콘크리트) 라멘조 보-기둥 접합 기술’에 대한 기술인증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아파트에 흔히 사용되는 벽식 구조가 아닌 기둥식 구조(라멘조)를 ‘탈 현장 시공(OSC)’ 방식으로 건설하는 데 사용하는 접합 기술이다. 라멘조는 공간을 구분하는 벽체가 없어 평면 설계가 자유로우며 층간소음 저감 효과도 크다. 현대건설은 “향후 아파트 현장에서 PC 라멘조 적용이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농협銀, 청소년쉼터에 우리쌀·급식비 지원

NH농협은행은 여성가족부와 함께 지난 21일 서울 관악구 소재 서울시립 신림남자단기청소년쉼터에서 총 3억원 규모의 우리쌀 및 급식비 지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4월 한 달간 청소년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에 우리쌀과 급식비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태영 은행장은 “성장기인 가정 밖·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아침밥을 지원해 건강한 일상을 선물하고자 한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이웃과 농업인을 위한 쌀 소비촉진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