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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명의를 도용해 정국 소유의 주식을 무단 탈취하려는 시도가 있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정국은 입대 직후인 지난해 1월 소유한 하이브 주식 총 3만3천500주, 당시 하이브 주가로 환산하면 약 84억 원 규모를 탈취당했습니다.
탈취범은 정국의 명의를 도용해 증권 계좌를 무단 개설하고, 정국이 소유한 하이브 주식을 무단으로 이동하고 매도했습니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피해를 인지한 직후 지급정지 등의 조처를 해 실질적인 피해를 막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정국의 명의를 도용한 범인은 아직 잡히지 않았습니다.
빅히트 뮤직은 "법적인 조치와 별개로 아티스트 개인정보와 기기관련정보 보안강화 대책도 마련해 재발 방지 조치를 시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국은 2023년 12월 입대해 육군 현역으로 복무 중이며 오는 6월 전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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