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계, 봄 시즌 맞아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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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봄을 맞아 외식업계가 봄철 식재료를 이용한 다양한 신메뉴를 내놓고 있다.
이랜드이츠의 샤브샤브 샐러드바 브랜드 ‘로운 샤브샤브’는 봄 시즌을 맞아 ‘미나리 샤브샤브’와 함께 다양한 봄 신메뉴를 선보인다.
로운 샤브샤브는 지난해 3월에도 봄맞이 미나리 시즌을 진행했다. 향긋한 미나리와 깊은 샤브샤브 육수의 조화로 지난해에도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로운 샤브샤브는 올봄에도 미나리를 활용한 메뉴들을 준비했다.
함께 선보이는 샐러드바 메뉴에도 다채로운 봄 제철 식재료가 활용됐다. 봄철 별미로 주꾸미 볶음 우동, 유자삼채미나리샐러드, 청포묵 샐러드, 곤드레 나물죽, 어묵 미나리 잡채 등이 새롭게 추가됐다. 디저트와 음료 메뉴로는 허니시트러스케이크, 스프링 매실 그린티 등도 함께 준비됐다.
메인 메뉴 ‘시금치 로스티드 치킨’은 SNS에서 바이럴 되며 인기를 끈 유명 레시피를 새롭게 풀어낸 것으로, 담백하게 구운 치킨에 향긋한 시금치를 곁들여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매력을 자랑한다. 또 저속노화와 웰니스 트렌드 중 하나로 유명한 지중해식 식단의 대표 음식인 그리스식 쌈장 ‘차지키 소스’를 곁들인 ‘차지키 그릭 샐러드’, 제철 이벤트를 즐기는 Z세대의 트렌드 ‘제철코어’에 맞춰 봄을 느낄 수 있는 재료인 문어, 쭈꾸미에 은은한 향의 바질을 더한 ‘바질 뽈뽀 샐러드’도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해외에서부터 주목받은 애사비(애플·사이다·비니거)의 톡 쏘는 맛과 산뜻한 단맛이 조화로운 웰니스 음료 ‘히비스커스 애.사.비’를 비롯해 싱그러운 과일과 채소에 상큼한 드레싱으로 가볍게 즐기는 ‘시트러스 콤부차 샐러드’, 구운 생선과 영양 만점 렌틸콩을 알리오 올리오와 부드러운 버터로 감싸 더욱 고소한 풍미의 ‘렌틸 알리오 올리오 피쉬’ 등 건강한 봄맞이를 위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메가MGC커피는 봄 시즌 음료와 디저트 19종을 20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메뉴는 에스프레소와 디카페인을 각각 적용한 헛개리카노(H0T/ICE), 왕메가 헛개리카노(ICE), 왕메가 카페라떼(ICE) 등 커피 음료 6종, △제로부스트에이드 △블루베리 요거트스무디 △귤톡톡 젤리스무디 △피치푸룬주스 △골드키위주스 △왕메가 사과유자차 등 논커피 음료도 6종이다. 기존 베스트셀러인 ‘감자빵’, ‘햄앤치즈샌드’, ‘스모어 쿠키’ 등 인기 베이커리를 시리즈화한 디저트 등도 있다.
김연하 기자 yeo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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