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번주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앞둔 마지막 주말이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오늘 도심 곳곳 대규모 집회가 열리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들어보겠습니다.
김예린 기자.
[ 기자 ]
네, 주말인 오늘(22일)도 서울 도심 곳곳에서 대규모 집회가 열립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가 임박했단 관측 속에, 찬반 양측 모두 막판 총력전에 나선 모습인데요.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대국본과 자유통일당 등은 오후 1시부터 광화문 일대에서 집회를 예고했습니다.
보수 기독교 단체 세이브코리아도 여의도 의사당대로 일대에서 집회와 행진을 진행합니다.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모인 국민변호인단은 오후 6시 30분 헌법재판소 인근 안국역에서 탄핵 반대집회를 연다고 공지했습니다.
탄핵을 찬성하는 맞불 집회도 함께 열리는데요.
오후 3시 헌법재판소 인근 안국역 1번 출구 앞 열린송현광장에서 윤 대통령 파면을 촉구해 온 시민단체 '촛불행동'이 촛불문화제를 엽니다.
오후 3시 50분부터는 민주노총이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윤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며 총궐기 행진을 개최합니다.
윤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비상행동은 오후 5시부터 광화문 일대에서 집회를 진행합니다.
경찰은 집회 현장 주변 교통 관리를 위해 경력 220여 명을 배치하고 가변차로를 운영할 방침인데요.
많은 인파가 몰려 교통 혼잡이 우려되는 만큼, 일대를 지나는 경우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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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린(yey@yna.co.kr)
이번주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앞둔 마지막 주말이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오늘 도심 곳곳 대규모 집회가 열리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들어보겠습니다.
김예린 기자.
[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가 임박했단 관측 속에, 찬반 양측 모두 막판 총력전에 나선 모습인데요.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대국본과 자유통일당 등은 오후 1시부터 광화문 일대에서 집회를 예고했습니다.
보수 기독교 단체 세이브코리아도 여의도 의사당대로 일대에서 집회와 행진을 진행합니다.
탄핵을 찬성하는 맞불 집회도 함께 열리는데요.
오후 3시 헌법재판소 인근 안국역 1번 출구 앞 열린송현광장에서 윤 대통령 파면을 촉구해 온 시민단체 '촛불행동'이 촛불문화제를 엽니다.
오후 3시 50분부터는 민주노총이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윤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며 총궐기 행진을 개최합니다.
경찰은 집회 현장 주변 교통 관리를 위해 경력 220여 명을 배치하고 가변차로를 운영할 방침인데요.
많은 인파가 몰려 교통 혼잡이 우려되는 만큼, 일대를 지나는 경우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김예린(y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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