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굿닥, 새 대표이사에 장영주 CEO 선임…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집중

0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21일 주총서 사업 경쟁력 강화 위해 플랫폼 전문가 장영주 대표 선임
“강화된 경쟁력 바탕으로 전 국민 위한 일상 속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 기대”


파이낸셜뉴스

[파이낸셜뉴스] 굿닥이 경영전략 전문가 장영주 대표이사( 사진)를 새롭게 선임하고 제2의 도약을 위한 시동을 건다.

22일 굿닥에 따르면 이 회사는 21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장영주 대표 선임의 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경험을 두루 갖춘 전문 경영인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경쟁력 있는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장 신임 대표이사는 전략 및 운영 컨설팅 분야에서 경력을 쌓은 후, 지난 10여년간 인공지능(AI) 및 플랫폼 기업에서 전략 수립과 사업 개발을 주도해온 ‘전략통’으로 잘 알려져 있다. 뛰어난 경영 리더십과 혁신적인 사업 안목은 굿닥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전망이다. 특히, 방대한 데이터와 병원 네트워크를 효과적으로 활용해 플랫폼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장 대표는 "굿닥은 국내 1위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그 성장 가능성에 큰 기대를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 헬스케어 산업의 변화를 이끌고, 굿닥과 함께 혁신적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굿닥은 현재 국내 1위 모바일 병원 진료 접수 및 예약, 비대면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헬스케어 플랫폼이다. 누적 다운로드 수는 1100만건을 기록, 매월 100만명 이상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약 6000개 병원이 굿닥의 플랫폼을 통해 고객과 연결되고 있다. 굿닥은 향후 더 많은 병원과 파트너사를 확보하여,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해 가겠다는 방침이다.

굿닥 관계자는 "이번 대표이사 선임을 통해 굿닥의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며 “신임 대표의 경영 리더십과 혁신적인 사업 안목으로 시장 1위로서의 공고한 입지를 굳힐 뿐만 아니라, 헬스케어 산업 내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과 상생할 수 있는 사업운영 모델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