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된 경쟁력 바탕으로 전 국민 위한 일상 속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 기대”
[파이낸셜뉴스] 굿닥이 경영전략 전문가 장영주 대표이사( 사진)를 새롭게 선임하고 제2의 도약을 위한 시동을 건다.
22일 굿닥에 따르면 이 회사는 21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장영주 대표 선임의 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경험을 두루 갖춘 전문 경영인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경쟁력 있는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장 신임 대표이사는 전략 및 운영 컨설팅 분야에서 경력을 쌓은 후, 지난 10여년간 인공지능(AI) 및 플랫폼 기업에서 전략 수립과 사업 개발을 주도해온 ‘전략통’으로 잘 알려져 있다. 뛰어난 경영 리더십과 혁신적인 사업 안목은 굿닥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전망이다. 특히, 방대한 데이터와 병원 네트워크를 효과적으로 활용해 플랫폼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굿닥은 현재 국내 1위 모바일 병원 진료 접수 및 예약, 비대면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헬스케어 플랫폼이다. 누적 다운로드 수는 1100만건을 기록, 매월 100만명 이상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약 6000개 병원이 굿닥의 플랫폼을 통해 고객과 연결되고 있다. 굿닥은 향후 더 많은 병원과 파트너사를 확보하여,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해 가겠다는 방침이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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