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발 진에어 여객기, 계기판 문제로 회항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김포에서 포항으로 향하던 진에어 여객기가 고도계와 속도계 문제로 회항했다.

21일 진에어에 따르면 오전 9시 서울 김포공항에서 출발한 진에어 LJ659편은 고도계와 속도계에 이상 메시지가 표시돼 회항을 결정했고 10시 김포공항에 착륙했다.

[사진=진에어]

당시 기내에는 승객 42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진에어 관계자는 "회항한 항공기는 점검 중"이라며 "대체 항공편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s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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