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4월부터 매주 금요일
초보 엄마들에게 전문적인 맞춤형 교육
육아 경험 공유…양육 역량 향상 기대
구리시가 ‘우리 아기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첫아이를 출산한 초보 엄마들을 대상으로 4월부터 매주 금요일 ‘마더 케어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구리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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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 케어 아카데미’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맞춤형 건강관리를 위한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의 하나로 운영되는 엄마 모임으로, 초보 엄마들이 전문적인 맞춤형 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육아 경험을 공유하여 양육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2023년부터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신설·운영된 ‘마더 케어 아카데미’는 참여한 엄마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어, 올해부터 기존 연 3기 운영에서 4기 운영으로 확대 운영한다.
4월 4일부터 구리시보건소(인창동) 2층 웰빙건강증진센터에서 매주 금요일, 총 5회에 걸쳐 운영하며 △4월 4일(1회) ‘서로 알기와 엄마 되기’ △4월 11일(2회) ‘베이비 마사지’ △4월 18일(3회) ‘안전 교육’ △4월 25일(4회) ‘이유식과 영양 교육’ △5월 2일(5회) ‘발달과 놀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무엇보다‘아기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건강한 출산과 양육을 위해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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