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산업개발, 올해 ‘국방시설 우수 시공업체’ 선정

국방시설본부, 7일 국방시설 우수업체 시상식 성료

업체들의 명품시공 의지 강화

‘공군 제20전투비행단 탄약고 개선사업’ 고품질 시공 능력 인정

대방산업개발은 지난 7일 부대 다산관에서 열린 ‘2025년 국방시설 우수업체 시상식’ 에서 '우수 시공업체'로 선정돼 감사패를 수여받았다고 21일 밝혔다.

대방산업개발은 지난 7일 부대 다산관에서 열린 ‘2025년 국방시설 우수업체 시상식’ 에서 '우수 시공업체'로 선정돼 감사패를 수여받았는 모습. 대방산업개발 제공

이날 행사에는 대방산업개발 이장희 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 국방시설본부장 조병윤 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시상식은 국방시설본부에서 집행한 100억 이상 시설공사 및 건설사업관리용역과 설계용역을 평가해 우수업체와 현장대리인, 우수 건설사업관리자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매년 국방시설본부에서 시행하고 있다.

대방산업개발이 충남 서산시일대에 2023년 1월 착공한 '공군 제20전투비행단 탄약고 개선사업'을 우수한 품질로 성공적으로 끝마친 것에 따른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시공업체'로 선정되었다.

대방산업개발은 전국적으로 잇따른 신규사업 수주를 통해 입지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원주무실A-2BL 및 강원삼척(마을정비형) 아파트 건설공사' 수주하면서 전반적인 부동산 경기 침체 속에서도 대규모 토지 수주에 성공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공사규모는 아파트 11동(원주무실A-2BL : 7동, 강원삼척 : 4동) 총 295세대 규모로 공사 기간은 2024년 12월부터 2027년 12월까지로 예정되어 있다.

대방산업개발은 “국방시설 우수시공 업체 수여를 통해 대방산업개발의 시공 능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축적된 노하우 등을 더욱 발전시켜 최고의 시공품질을 최우선 목표로 삼겠다”고 전했다.

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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