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NC 다이노스 vs KIA 타이거즈 개막전 중계
티빙슈퍼매치 주 2회 확대…매주 화·금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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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이 한국프로야구(KBO) 리그 개막에 맞춰 첫 티빙슈퍼매치를 22일 NC 다이노스와 기아(KIA) 타이거즈 개막전으로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경기는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다. 중계는 나지완 해설위원과 함께 올해 새롭게 합류한 정용검 캐스터, 이동욱 해설위원, 박지영 아나운서가 맡기로 했다.
티빙은 올해 티빙슈퍼매치를 주 2회로 확대해 매주 화·금 편성했다. 티빙이 지난 1년간 분석한 KBO 리그 이용자 데이터에 따르면 시즌 초반 티빙슈퍼매치 시청자 비율은 KBO 리그 시청자 중 5%에 불과했지만 정규리그 막바지 70%까지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2군 경기인 퓨처스리그 중계 영상을 적극 활용해 유망주들의 활약상을 조명하고 보다 깊이 있는 야구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ilverli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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