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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2 (토)

"장중 6만원 터치"...'6만전자' 회복에 반등 기대감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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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가가 다섯 달 만에 장중 6만 원을 넘어섰습니다.

삼성전자는 오늘(20일) 어제보다 2% 넘게 올라 장중 6만 300원을 찍으며 연중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삼성전자 주가가 장중 6만 원을 넘어선 건 지난해 10월 31일 이후 처음입니다.

차용호 LS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주가는 12개월 선행 주가순자산비율(P/B) 1.0배로 밴드 최하단에 위치해있어 주가 하락의 위험이 제한적"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레거시 반등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 기대감이 고조된다면 12개월 선행 P/B 밴드 중단인 1.4배까지도 주가 반등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이날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만났습니다.

이 대표는 삼성이 지금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경제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는데, 이에 이재용 회장은 단순히 사회공헌을 떠나 청년들의 미래에 투자한다는 생각으로 소프트웨어 교육 프로그램을 끌어왔다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기자ㅣ이형원
제작ㅣ김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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