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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이재명 대표 겨냥 "29번 탄핵…국헌문란 주도 내란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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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준표 시장 페이스북 캡처


홍준표 대구시장은 어제(19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겨냥, "29번의 탄핵을 자행해 국가기관의 직무를 정지시켜 국헌문란을 주도해 온 이른바 내란범"이라고 말했습니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글에서 "국헌문란이란 국가기관을 무력화시키거나 기능을 정지시키는 것을 말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그런 사람이 이제 윤통(윤석열 대통령) 탄핵인용이 어려워지니 반체제 법조인 출신인 마은혁을 헌재 재판관 임명 강요를 하면서 최상목 대행을 직무유기죄로 체포 운운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는 이 대표에 대한 '암살 위협설'과 관련해서는 "트럼프 따라 하기 쇼"라면서 "부산 떨지 말고 그만 감옥에 가시라. 그대 신병이 가장 안전한 장소는 바로 감옥이다"고 말했습니다.

(사진=홍준표 시장 페이스북 캡처,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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