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 북구, 개학철 맞아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 점검

어린이 놀이시설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 북구, 개학 철 맞아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 점검 = 울산시 북구는 개학 철을 맞아 공원 내 어린이 놀이시설 3곳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매월 진행하는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의 일환이다.

북구 안전 모니터봉사단과 협력해 대동근린공원·강동중앙공원·햇빛어린이공원 놀이시설의 구조 안전과 바닥재 상태, 놀이기구 안전장치 등을 확인했다.

북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월 안전 점검의 날을 통해 생활밀착형 안전 홍보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평생학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 북구 평생학습대학 개강 = 울산시 북구는 19일 평생학습관 학습누림터에서 2025년 평생학습대학 개강식을 열었다.

올해 북구 평생학습대학은 4개 학부, 8개 전공학과, 5개 특별과정으로 운영한다.

오는 11월 말까지 학과별 강의와 실습 외에도 다양한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

북구 관계자는 "대학 수준의 고급 평생교육을 제공해 주민 스스로 제3의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울산 도심 [연합뉴스 자료사진]

▲ 북구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접수 = 울산시 북구는 올해 1월 1일 기준 6만6천384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 열람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열람 기간은 21일부터 4월 9일까지다.

열람은 북구청 누리집이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온라인으로 확인하거나 북구청 민원지적과에 방문하면 된다.

지가와 관련해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이해관계인은 의견서를 작성해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인근 토지와의 지가 균형 등을 재조사해 개별 통지된다. 최종 개별공시지가는 4월 30일 공시된다.

북구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세금 부과 기준이 되는 중요한 자료인 만큼 의견이 있는 경우 반드시 기간 내 제출해 달라"고 말했다.

jjang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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