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 인프라 구축과 숙박문화 개선
'더굿나잇' 로고. 대구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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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더굿나잇'
대구시는 2025년 국제행사 개최에 대비해 대구 우수 숙박시설 '더굿나잇' 선정 및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대구를 찾는 여행자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숙박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선정 방법은 기존 선정업소와 신규 추천 업소를 대상으로 기본환경·시설환경·고객서비스 등 평가 기준에 따라 현장조사를 실시해 고득점순으로 선정하며, 행정처분 업소 등은 추천 대상에서 제외한다.
더굿나잇 업소 중 △객실 수 30실 이상 △개방형 안내데스크 △간판 호텔 명칭 표기 △간편 조식 제공 등의 시설 기준을 갖춘 업소를 '일반호텔'로 지정해 이용자에게 개방형 비즈니스호텔 서비스를 제공한다.
더굿나잇 선정 절차는 숙박업소가 관할 구·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구·군에서 1차 현장 조사 및 평가를 실시하고, 대구시에서 2차 현장 조사 및 최종 평가를 거쳐 선정한다.
김태운 보건복지국장은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와 미래혁신기술박람회 등 국제행사에 대비해 고급 숙박시설을 적극 발굴·육성해 숙박 인프라 구축과 숙박문화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최근 스마트 기술과 디지털 서비스를 활용한 예약, 1인 비즈니스형 숙소에 대한 선호 및 안전하고 청결한 숙박시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숙박 트렌드에 적합한 지역 우수 숙박시설을 발굴 육성하고 시 추천 우수 숙박업소인 '더굿나잇' 브랜드의 고급화를 추진하기 위해 '더굿나잇 업소' 127개소, 중저가 비즈니스 호텔인 '일반호텔' 58개소, 여성친화업소인 '여성안심숙박업소' 29개소 선정을 목표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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