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초 만에 세탁량 감지…예상 세탁 시간 안내
건조 과정서 수축과 마모 정도 20~35% 개선
24일부터 예약 구매 시작…구독 구매도 가능
LG전자가 모터 등 핵심 부품 기술력에 더욱 정교해진 AI를 접목해 사용은 편리해지고, 옷감 손상은 줄인 ‘LG 트롬 AI 워시타워’를 출시한다. 구독 구매시 ‘드럼 케어’, ‘스팀 케어’ 등 제품 관리 서비스와 ‘1회 무상 재설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사진=LG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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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신제품에 더욱 정교해진 AI를 적용해 사용은 편리해지고 옷감 손상은 줄였다.
먼저 AI 워시타워는 전원 연결 상태에서 세탁물 투입 후 약 3초 만에 세탁량을 파악하고 코스별 예상 세탁·건조 시간을 바로 안내한다. 사용 패턴을 학습해 쓸수록 더 정확하게 예상 소요 시간을 안내하는 ‘AI 시간안내’ 기능도 갖췄다.
세탁량을 파악해 세제와 유연제를 자동 투입할 뿐만 아니라 세탁 과정에서 세탁수의 탁도를 기반으로 오염 정도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필요시 세제를 추가 투입하기도 한다.
AI DD모터는 더 섬세한 건조 성능도 구현한다. 기존 대비 ‘수축완화 코스’에서 수축 정도를 최대 20%, ‘타월 코스’에서 마모도를 최대 35% 각각 개선했다. 또 이불 소재와 두께를 파악하기 때문에 얇은 여름 이불의 경우 최대 39분까지 건조 시간을 단축한다.
AI 워시타워는 고객이 자주 사용하는 세탁·건조 코스와 옵션을 학습해 ‘My 코스’를 자동 생성해주기도 한다.
LG전자가 모터 등 핵심 부품 기술력에 더욱 정교해진 AI를 접목해 사용은 편리해지고, 옷감 손상은 줄인 ‘LG 트롬 AI 워시타워’를 출시한다. 구독 구매시 ‘드럼 케어’, ‘스팀 케어’ 등 제품 관리 서비스와 ‘1회 무상 재설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사진=LG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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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신제품은 건조 용량을 국내 최대인 25㎏으로 늘렸다. 세탁·건조 용량이 25㎏으로 같아져 더 편리할 뿐만 아니라 겨울 이불 등 대용량 세탁물도 쉽게 건조할 수 있다.
고객은 2025년형 AI 워시타워를 오는 24일부터 4월 9일까지 예약 구매할 수 있다. 예약 구매시 캐시백과 멤버십 포인트가 제공되며, 24일 온라인브랜드샵에서 진행하는 라이브 방송 ‘엘픽쇼’에서 구매하면 추가 멤버십 포인트도 받는다.
신제품을 구독 구매하면 △LG전자가 자체 개발한 전용 관리제로 세탁조를 관리해 주는 「드럼 케어」 △세제나 이물질이 쌓이기 쉬운 세제함과 세제함 장착부, 고무패킹 부분에 스팀을 분사해 관리해 주는 「스팀 케어」 △리모델링, 이사 고객을 위한 「1회 무상 재설치」 서비스 등을 케어 전문가로부터 받을 수 있다.
AI 워시타워의 출하가는 489만원이다. 6년 계약 및 케어 매니저의 12개월 주기 방문 기준 월 구독료는 9만39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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