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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이노베이트 경영진 전원, 4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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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가치 제고·책임경영 강화 등 목표"

[이데일리 최연두 기자] 롯데이노베이트(286940)는 경영진 전원 19명이 약 4억원 규모의 자기회사 주식을 매입하며 책임경영 실천과 주주가치 제고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롯데이노베이트 사옥 전경(사진=롯데이노베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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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이노베이트 관계자는 “이번 자기회사 주식 매입은 기업가치 제고에 대한 확신을 투자자분들께 전달하고, 미래 성장에 대한 경영진의 책임경영을 강화화기 위해 전 임원이 뜻을 모은 것”이라며 “향후에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지난해 4월 미국 법인 ‘이비스 아메리카’(EVSIS America)를 설립하고 하반기부터 가동을 시작했다. 같은 해 8월에는 메타버스 플랫폼 ‘칼리버스’를 론칭한 후 두 차례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하며 글로벌 진출과 함께 신사업 강화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롯데이노베이트 관계자는 “기존 사업들과 새로운 정보기술(IT) 동향에 부합하는 사업 모델을 발굴하며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메타버스, 모빌리티 등 다양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고객의 비즈니스 전환을 이끌고 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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