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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7일) 오후 3시 30분쯤, 경기 화성시 반송동의 5층짜리 상가건물에서 불이 났습니다.
"상가건물 사이 외부 쓰레기 더미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28대와 소방관 등 인원 84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습니다.
불이 나자 건물 내 산후조리원에 있던 산모 18명, 신생아 18명, 이곳 직원 9명 등 45명이 스스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30여 분 만인 오후 4시 13분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화성시는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상가 건물에서 화재 발생으로 다량의 연기 발생. 창문을 닫고 차량은 건물 주변 도로를 우회 바랍니다"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연합뉴스)
김태원 기자 buhwa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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