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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삼화 변호사, 제10대 양성평등교육진흥원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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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절차 거쳐 공식임기 시작 …2028년 3월까지

20대 국회서 여가위 소속 입법 노력 등 인정받아

[이데일리 이지은 기자] 제20대 국회의원을 지낸 김삼화 법무법인 지혜로 변호사가 17일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장으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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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삼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장.(사진=양평원 제공)


이날 양평원에 따르면 김 신임 원장은 공모 절차를 콘래 제10대 양평원장으로 취임해 공식 임기를 시작한다. 임기는 3년으로 2028년 3월 16일까지다.

서울시립대에서 행정학 학사와 경영학 석사를 딴 김 신임원장은 중앙대에서 의회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한국여성변호사회 회장 △한국성폭력상담소 이사장 △법무부 여성정책심의위원회 위원 △서울가정법원 가사조정위원 등을 역임하며 양성평등 및 여성권익 향상을 위해 꾸준히 활동해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미래통합당 비례대표로 당선된 국회의원 시절에는 여성가족위원회 소속으로 스토킹 범죄와 디지털 성폭력 방지 등을 위한 다양한 입법적·정책적 노력에 앞장서는 등 우리 사회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온 공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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