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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2025 ‘일우(一宇)미술상’을 오는 24일까지 공모한다.
한진그룹 산하 공익 재단인 일우재단이 역량 있는 작가를 발굴해 세계적인 작가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일우재단은 2009년부터 2022년까지 13회에 걸쳐 일우사진상 공모를 진행, 36명의 사진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했다. 작년부터 일우미술상으로 개편되어 진행됐으며, 올해는 개편 이후 두 번째 공모전이다.
총 1명을 최종 선정, 총 3000만원 규모의 작품제작 활동비 및 3000만원 상당의 대한항공 항공권과 ‘일우 스페이스’에서의 개인전 기회를 지원한다.
1차 심사는 온라인 제출 서류 내용 및 포트폴리오를 심사해 총 4명을 선정한다. 이후 최종 심사에서 1차 심사 선정자를 대상으로 국내외 전문 심사위원단의 심층 면접을 통해 최종 1명을 선정한다.
한편, 한진그룹은 대한항공 서소문빌딩 로비에 전시 공간인 ‘일우스페이스’를 운영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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