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상속재산 포기로 체납 회피…국세청, 각종 탈세 적발

0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세청이 상속포기, 불법 배당 등을 통한 체납 회피 사례를 적발했습니다.

국세청은 오늘(13일) "최근 피상속인의 재산을 빼돌린 뒤 상속을 포기하는 방식으로 체납 승계를 회피한 사례 등을 적발하고 징수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법인이 고액의 법인세를 체납한 후 주주에게 배당하고 폐업하는 방식으로 체납을 회피한 사례도 적발됐습니다.

국세청은 "향후 체납자 은닉재산 분석시스템을 고도화해 고액·상습체납자에 엄정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윤형섭기자

#국세청 #체납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윤형섭(yhs931@yna.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