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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4 (금)

[이슈5] 조종사 2명 과실치상 혐의 입건···군, 고도 수정 조사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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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시각, 여러분이 주목할 만한 이슈 살펴보겠습니다.

<1> 초유의 전투기 오폭 사고가 발생한 건 조종사들이 위도 좌표를 잘못 입력해서라는 내용, 며칠 전 전해드렸는데요.

국방부가 이를 직접 확인하고 해당 조종사들을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형사 입건했습니다.

공군은 다음 주, 이들의 조종사 자격을 유지할지 여부를 결정하는 심의도 진행합니다.

최지원 기자입니다.

<2> '초등 의대반'에 이어 최근에는 '7세 고시', 심지어 '4세 고시'까지 등장했습니다.

기저귀를 차고 학원에 간다는 말이 나올 정도인데요.

2명 중 1명이 사교육을 받을 정도로 사교육 시장이 과열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영어유치원으로 불리는 영어학원은 월평균 150만 원이 넘어, 대학 등록금보다 비쌌습니다.

이동훈 기자입니다.

<3>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처음으로 공시가격 200억 원이 넘는 아파트가 나왔습니다.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 서울은 평균 8% 가까이 올랐는데요.

반면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 시도는 대부분 하락했습니다.

강은나래 기자입니다.

<4> 지난 2일 충남 서천에서 길 가던 40대 여성을 흉기로 살해한 이지현의 얼굴 등 신상이 공개됐습니다.

이지현은 자신이 사기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며 아무런 관계도 없는 여성에게 분풀이성 범행을 저질렀는데요.

"우발적 범행"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경찰은 흉기를 미리 들고 있었던 점 등으로 근거로 계획범죄로 보고 있습니다.

이호진 기자입니다.

<5> 세금을 피하려고 미리 재산을 빼돌린 뒤 상속을 포기하는 등 악의적인 탈세들이 적발됐습니다.

법인이 법인세를 피하려고 주주들에게 돈을 나눠주고 폐업한 사례도 있었는데요.

기상천외한 탈세 수법만큼이나 국세청의 분석 시스템도 진화하고 있는데요.

윤형섭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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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선(ws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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