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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에게 살해된 김하늘 양의 빈소에 생전 환하게 웃고 있는 김 양의 영정 사진이 올려져 있는 모습
대전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 A(40대) 씨가 8살 초등학생을 살해한 사건을 수사해 온 경찰이 사건 발생 20여 일 만에 체포영장을 집행하고 피의자 대면조사에 들어갔습니다.
대전서부경찰서는 피의자 A 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해 대면조사에 들어갔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사건 발생 25일, 체포영장 발부 24일 만입니다.
범행 후 자해를 시도한 A 씨는 정맥 봉합수술을 받고 병원 치료를 받아왔습니다.
다만, 경찰은 A 씨가 회복되기를 기다리며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증거물 분석, 참고인 조사 등을 모두 마치고 구체적인 사실 확인만 남겨 놓은 상태입니다.
프로파일러들도 집중 조사를 통해 범행 동기와 범죄행동분석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대면조사 이후 신상 공개를 위한 신상정보 공개심의위원회 개최 여부도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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