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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 토론토 피어슨 국제공항에 델타항공 비행기가 뒤집혀있다.
캐나다 토론토 공항 착륙과정에서 여객기가 전복됐던 미국 델타항공이 피해 승객들에게 1인당 3만 달러(약 4천300만 원)의 보상금을 제시했다고 NBC 방송이 20일 보도했습니다.
NBC에 따르면 델타항공은 사고 당시 탑승객 76명에게 각각 3만 달러를 지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탑승객 모두 이 제안을 받아들인다면 델타항공이 지불해야 하는 금액은 약 230만 달러(약 33억 원) 수준입니다.
델타항공 여객기는 지난 17일 토론토 공항에 착륙하는 과정에 활주로에서 미끄러지면서 전복됐습니다.
당시 여객기에는 승객 76명과 승무원 4명이 탑승하고 있었는데, 21명이 다쳐 치료를 받았습니다.
토론토 공항 공사 데보라 플린트 사장은 부상자 중 생명에 지장이 있는 사람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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