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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이 20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왼쪽은 권성동 원내대표
국민의힘은 '탈북어민 강제 북송'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문재인 정부 안보 라인 인사들이 1심에서 징역형 선고 유예를 받은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불공정한 판결"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20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위법하지만 처벌하지 않는 판결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권 비대위원장은 "탈북민은 헌법상 엄연한 대한민국 국민"이라며 "본인들의 뜻에 반해 북한에 강제 북송하는 건 반헌법·반인권적 범죄다. 2심에서 상응하는 올바른 판결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처형당한 청년들도 충분한 수사와 재판을 받을 권리가 있었다"며 "김정은 정권과 문재인 정권이 인간으로서 당연히 보장받아야 하는 인권을 잔인하게 박탈한 것"이라고 날을 세웠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안희재 기자 an.heej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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