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18 (화)

캐나다 토론토 공항서 미 여객기 전복 사고…"최소 8명 부상"

0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토론토 피어슨 국제공항


17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 피어슨 국제공항에서 여객기가 뒤집히는 사고로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로이터통신과 캐나다 방송 CTV가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미니애폴리스에서 출발한 델타항공 여객기 1대가 토론토 공항에 착륙하는 과정에 사고가 났으며, 최소 8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고 로이터가 현지 언론 CP24를 인용해 전했습니다.

피어슨 공항 측은 엑스(X·옛 트위터)에 "비상 대응팀을 가동 중"이라며 "모든 승객과 승무원의 상태가 확인됐다"고 적었습니다.

앞서 지난 주말 토론토에는 강풍과 함께 많은 양의 눈이 내렸습니다.

토론토 공항 측은 "최대 22cm의 적설량이 기록된 가운데 밤새 제설 작업을 진행했다"며 눈을 치운 공항 일부 지역 사진을 엑스에 함께 게시하기도 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백운 기자 cloud@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