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에너지부, 1년여전 원자로 설계 소프트웨어 한 유출시도 적발
(워싱턴=연합뉴스) 김동현 특파원 = 미국 에너지부가 한국을 민감국가로 지정한 이유에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약 1∼2년 전 에너지부와 계약한 직원이 한국으로 원자로 설계 소프트웨어를 유출하려다 적발된 사실이 확인됐다. 17일(현지시간) 에너지부 감사관실이 미국 의회에 제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아이다호 국립연구소(INL)의 도급업체 직원이 수출통제 대상에
- 연합포토
- 2025-03-18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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