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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尹 지지자 中대사관 난입사건에 “재발 않게 경찰과 소통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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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지난 10일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열린 '2025년 제2차 전윈위원회'를 앞두고 마블 캐릭터 '캡틴 아메리카' 복장을 한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가 시위하고 있다. '캡틴 아메리카' 복장의 안 모씨는 지난 14일 오후 7시 36분 서울 중구 명동 중국대사관에 난입을 시도하다가 경찰에 건조물 침입 미수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다. /연합뉴스


외교부는 17일 최근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하는 40대 남성이 주한중국대사관을 침입한 사건에 대해 “유사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주한중국대사관, 관할 경찰 측과 긴밀히 소통 중”이라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정부는 한중 양국 간 우호 정서를 제고하고 상호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중국 측과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소통을 지속해 오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앞서 윤 대통령 지지자로 알려진 40대 남성 안모 씨는 지난 14일 서울 중구 명동 소재 주한중국대사관에 난입을 시도하다 체포됐다.

[노석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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