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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21일 워싱턴 DC 국무부에서 회담을 가진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오른쪽)과 이와야 다케시 일본 외무상(왼쪽)
뮌헨안보회의 참석차 독일을 방문 중인 이와야 다케시 일본 외무상이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에게 상호관세 등 관세 부과 조치의 일본 적용을 배제해 달라고 요청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NHK 등 일본 언론은 이와야 외무상이 현지 시간 15일 루비오 장관에게 트럼프 대통령 행정부가 검토하는 철강·알루미늄 25% 관세와 맞춤형 상호 관세 부과 계획과 관련해 일본을 부과 대상에서 제외해 달라고 요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이 "4월 2일쯤"이라고 말한 자동차 관세 부과 계획에도 문제를 제기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이와야 외무상은 트럼프 대통령과 이시바 일본 총리 간 최근 정상회담 결과에 따라 양국 외교·국방 장관(2+2) 회의를 조기에 개최하고 싶다는 뜻도 전했다고 외무성은 덧붙였습니다.
김정윤 기자 mymov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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