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 2024 올해의 작가상 최종 수상자 양정욱
국립현대미술관과 SBS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올해의 작가상 2024》 최종 수상자로 양정욱이 선정됐습니다.
양정욱은 움직이는 조각에 담긴 따뜻한 이야기로 그가 바라는 삶의 모습을 전하는 작가입니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진행 중인 전시에서는 '아는 사람의 모르는 밭에서', '서로 아껴주는 마음' 등 작가의 일상에서 출발한 작품과 함께, '기술은 정성으로부터 비롯한다'는 방법론을 담은 '일시적인 약도', '기억하려는 그림' 등을 선보였습니다.
심사위원단은 작품의 시각적 완성도, 기술을 휴머니즘 차원에서 새롭게 해석한 태도의 참신성, 일상적인 경험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작품의 확장성을 높이 평가해, 양정욱을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양정욱과 함께 권하윤, 윤지영, 제인 진 카이젠이 참여한 올해의 작가상 2024 전시는 다음달 23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계속됩니다.
매년 역량 있는 시각예술가 4명을 선발해 신작 제작과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그 중 한 명을 최종 수상자로 선정합니다.
후보 작가들에게는 각각 창작후원금 5천만원이 지원되고, 최종 수상 작가에게는 추가로 후원금 1천만원이 수여됩니다.
방문신 SBS 희망내일위원장은 SBS 문화재단이 올해의 작가상 프렌드십 펀드를 운영하며 작가들의 해외 전시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작가들의 미래를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