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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5 (토)

'똥파리' 감독 겸 배우 양익준, 후배 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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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독 겸 배우 양익준 씨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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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독 겸 배우 양익준 씨가 후배를 폭행한 혐의로 고소당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양씨를 폭행 혐의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양씨는 지난해 12월 13일 자신이 운영하는 서울 성북구 주점에서 후배 영화 스태프 A씨의 머리를 종이 뭉치로 여러 차례 때리고 폭언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말 A씨로부터 고소장을 접수하고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오늘이나 내일(11일) 중으로 사건을 검찰에 송치한다는 계획입니다.

한편 양씨는 2009년 영화 '똥파리'에서 감독·각본·주연을 맡아 주목을 받은 바 있습니다. 이후 각종 드라마 등에 출연해 연기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송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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