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지지도, 국민의힘 42.8% 더불어민주당 40.8%
오늘(10일) 발표된 여론조사에서는 '집권 여당의 정권 연장' 의견이 45.2%, '야권에 의한 정권 교체' 의견은 49.2%로 나타났습니다.
오차범위 안이지만, '정권 교체' 의견이 '정권 연장'보다 4%P 높게 나온 겁니다.
하지만,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42.8%, 더불어민주당이 40.8%로 나타났습니다.
여전히 국민의힘이 오차범위 안에서 2%P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민의힘 지지도는 직전 조사와 비교해 2.6%P 하락했고, 민주당은 0.9%P 낮아진 수치입니다.
정권교체는 원한다면서도 정작 당 지지율은 다른 결과가 나온 겁니다.
조기 대선이 치러질 경우, 범진보 진영에선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40.8%를 기록하며 대선 후보 적합도 1위를 기록했고, 이어 김동연 경기지사, 김부겸 전 국무총리, 이낙연 전 국무총리, 김경수 전 경남지사, 우원식 국회의장 순이었습니다.
범보수 진영에선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25.1%로 오차범위 밖 선두를 유지했고, 이어 유승민 전 의원, 오세훈 서울시장, 홍준표 대구시장,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안철수 의원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는 '무선 100%' 자동응답 전화조사 방식으로 진행됐고, 전체 응답률은 8.4%,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또는 리얼미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료 출처: 리얼미터, 영상편집: 박수민)
오차범위 안이지만, '정권 교체' 의견이 '정권 연장'보다 4%P 높게 나온 겁니다.
하지만,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42.8%, 더불어민주당이 40.8%로 나타났습니다.
여전히 국민의힘이 오차범위 안에서 2%P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민의힘 지지도는 직전 조사와 비교해 2.6%P 하락했고, 민주당은 0.9%P 낮아진 수치입니다.
정권교체는 원한다면서도 정작 당 지지율은 다른 결과가 나온 겁니다.
범보수 진영에선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25.1%로 오차범위 밖 선두를 유지했고, 이어 유승민 전 의원, 오세훈 서울시장, 홍준표 대구시장,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안철수 의원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는 '무선 100%' 자동응답 전화조사 방식으로 진행됐고, 전체 응답률은 8.4%,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또는 리얼미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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