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트릴리온, 청담글로벌과 손잡고 중국 시장 공략

[박선혜 기자]

TS트릴리온, 청담글로벌과 손잡고 중국 시장 공략 / 사진제공=TS트릴리온

(문화뉴스 박선혜 기자) TS트릴리온(대표 김용채)이 글로벌 뷰티 유통 전문기업 청담글로벌과 중국 내 온라인 유통 및 마케팅 대행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청담글로벌은 티몰, 더우인, 징둥, 샤오홍슈 등 중국의 주요 온라인 쇼핑 플랫폼에서 TS제품의 운영과 마케팅을 대행하며, TS트릴리온은 원활한 유통을 위해 적극 지원한다.

이는 지난해 8월 TS트릴리온이 중국에 프리미엄 셀프염색약 '더 착한염색'을 수출한 이후 좋은 성과를 거두면서, TS샴푸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한 결과로 양사 간 전략적 협력이 이루어졌다.

TS트릴리온은 청담글로벌의 중국 시장 진출 경험과 유통 빅데이터를 활용해 라이브커머스, 왕홍 마케팅, 소셜미디어 홍보 등 다양한 맞춤형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TS제품이 중국 소비자들에게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TS트릴리온 관계자는 "국내 탈모샴푸 시장 1위 브랜드인 TS샴푸가 청담글로벌과의 협업을 통해 중국 시장에서도 비약적인 성장을 이루길 기대한다"며 "중국 시장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TS 브랜드의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TS 트릴리온은 작년 독점 성분 XBIOTIN™을 개발, 이 성분을 주요 함유한 탈모증상완화 샴푸를 출시한 바 있다.

문화뉴스 / 박선혜 기자 new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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