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9시15분 기준 비트코인 10만824달러
24시간 전보다 1.68%, 전주 대비 3.72% 하락
트럼프 정부, 中·캐나다·멕시코에 관세 추진
관세 강행 시 수입 물가 오르며 인플레이션↑
(사진=코인마켓캡 홈페이지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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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9시15분 기준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을 보면, 현재 비트코인(BTC)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1.68% 하락한 10만824.35달러(약 1억4703만원)로 거래 중이다. 이날 1시간 전보다는 0.42% 올랐지만, 일주일 전보다는 3.72% 내렸다.
알트코인(비트코인을 제외한 가상자산) 대표격인 이더리움도 24시간 전보다 5.31% 내린 3134.52달러(약 457만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1시간 전보다는 0.65% 올랐고, 일주일 전보다는 5.50% 낮아진 수준이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띄우고 있는 도지코인 가격은 0.3103달러(약 452원)로 1시간 전보다 1.75% 올랐지만, 24시간 전보다 5.86%, 1주일 전보다는 12.45% 하락했다.
현재 트럼프 행정부는 캐나다와 멕시코에 각각 25%, 중국에 10%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 관세가 도입되면 수입 물가가 오르면서 미국 내 인플레이션과 금리 인상 압력이 커지게 된다.
그러나 백악관은 사실이 아니라고 일축했다. 트럼프 언론 담당 비서관인 캐롤라인 레빗은 중국에 대한 10% 추과 관세를 포함한 관세가 2월 1일(현지 시각)부터 발효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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