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애플망고’ 를 집중적으로 육성한다. 노동력이 적게 들고 고소득 작목으로 가광을 받고 있다 (캡션 / 고봉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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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l 고창=고봉석 기자] 전북 고창군이 새로운 아열대 고소득 작목으로 ‘애플망고’를 집중 육성한다.
31일 고창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역농업환경에 적합한 아열대과수로 ‘애플망고’를 선정했다. 애플망고는 아열대작목 중 비교적 노동력이 적게 들고, 소득이 높은 작목으로 알려져 있다.
군은 애플망고 보급을 위해 올해 총사업비 3억원을 투입해 농가에 묘목과 보온자재 등을 지원한다.
앞서 24일에는 국내 열대 과일유통업체인 ㈜올고른과 MOU(업무협약)를 체결하기도 했다.
현행열 고창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고창지역에 적합한 새로운 소득작목을 지속적으로 발굴 육성해 농업인들의 부가가치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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