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세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충남교육청은 2025학년도 초등학교 예비 소집 진행 결과 26명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았다. 도내 420개 초등학교에서 실시한 이번 예비 소집에는 취학 대상 아동 1만4795명 중 1만4168명(95.8%)이 참여했다.
초등학교 신입생 예비소집일인 2일 전주시 금암초등학교에서 예비 초등학생들과 학부모가 교실을 둘러보고 있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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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 유예나 부모와 해외 출국 등 정당한 사유로 응소하지 않은 학생을 제외한 26명의 소재가 확인되지 않았다.
지역별로는 △천안 8명 △아산 5명 △공주 2명 △당진 2명 △논산 2명 △금산 2명 △부여 2명 △청양 2명 △태안 1명 등이다.
울산지역에선 올해 예비 초등학생 6명의 소재가 확인되지 않아 교육당국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이 밖에 인천(16명), 충북(8명), 강원(6명), 대전(4명), 세종(3명), 전북(2명), 대구(2명) 등이 소재 파악이 경찰이 소재를 파악하고 있다.
이해숙 교육부 학생건강정책관은 “초등학교 예비 소집은 우리 아이들이 의무교육에 진입하는 첫 단계”라며 “취학 대상 아동의 보호자께서는 취학 등록 및 각종 교육정보를 적기에 안내받을 수 있도록 아동과 함께 예비 소집에 반드시 참석해 달라”고 당부했다.
교육부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은 12월 9일부터 20일까지 초등학교 입학 예정 아동의 보호자에게 취학통지서를 송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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