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3'가 설 연휴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인기몰이 중입니다.
특히 트로트로 인생 2막을 열고 있는 스타 출연자들이 인기의 중심에 섰는데, 장동욱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소화하기 만만찮은 진성의 '님의 등불'을 뛰어난 기교로 표현해낸 천록담, 과거 R&B 가수로 히트곡을 쏟아냈던 이정입니다.
22년 차 베테랑 가수로서의 경력을 내려놓고 새로운 이름으로 오른 무대에서 가창력을 폭발시키며 심사위원들의 완벽한 선택을 받았습니다.
"'노래라는 것이 무엇인가를 보여주고 싶다'는 굳은 의지가 있지 않나."
20년 넘게 가수 겸 배우로 활동해온 이지훈과, 역시 20년 가까이 가수 모세로 활동해왔던 춘길 또한 베테랑 신인의 위력을 선보였습니다.
도전자 중 최연장자인 배우 출신 가수 박광현 또한 무대를 향한 각오를 담은 열창으로 본선 3차 진출권을 따냈습니다.
설 연휴 전 채널을 통틀어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기록한 미스터트롯3, 인생 2막을 열어가는 베테랑 참가자들의 활약으로 열기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TV조선 장동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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